중랑망우공원 웰컴센터 감리
2021년 4월 8일, 정재헌 건축가와 서울시설공단, 시공자, 감리자와의 첫 미팅이 시작되었다. 설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좋은 품질의 건축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공공프로젝트에서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은 예산상의 제한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내역 적용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 발주처 모두가 이 작업을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감리를 하면서 비상주 임에도 불구하고, 주3회 정도를 현장 방문 하였고, 유로폼형 노출콘크리트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던게 생각난다. 그 결과, 2022년 9월 30일 제40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우수상과 서울시민공감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On April 8, 2021, the first meeting was held with architect Jeong Jae-heon,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the contractor, and the supervisor. The designer requested that the project be completed as a high-quality building.
Using exposed concrete in public projects was challenging due to budget constraints and limitations in the scope of the cost estimate. However, the designer, supervisor, contractor, and client all had a strong determination to make it happen.
In particular, I remember that despite being an emergency manager while supervising, I visited the site about three times a week and devoted my heart and soul to the quality of Euroform-type exposed concrete.
As a result, on September 30, 2022, the project won the Excellence Award and the Seoul Citizen Empathy Special Award at the 40th Seoul Architecture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