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 > 본종합건축사사무소

OUR VISION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 땅과 땅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말합니다.
"건축이란 맛있는 탄생이다.(Architecture is Delicious born)"

밥을 지을 때 쌀과 물이라는 재료와 정성이라는 영적인 요소를 가지고 우리가 먹는 밥을 짓는다. 건축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재료(대지, 환경, 예산, 건축주요구사항 등)에 건축가의 능력과 철학을 가지고 필요한 공간을 만든다. 잘 짓기 위해선 적절한 재료의 양과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Site

대지위에서의 건축은 맛있는 음식을 밥상위에 놓는 것과 같다. 그에 따라 새로운 관계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기존 밥상(대지)에 관련된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인 요소들과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결국 밥(건물)과 밥상(대지)이 하나가 되고 아울러 주방(도시)도 하나로 동화된다. 그것이 건축이 가지고 있는 힘이고, 친환경 역시 자연과의 관계설정에서 이러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

Relations

건축에서의 관계는 물리적(Physical), 시각적(Visual), 심리적(Psychological)이라는 세가지로 구성된다고 생각한다.
물리적 관계는 공간을 이동하는데 필요한 것들이고, 시각적 관계는 바라보는데 필요한 것들, 심리적 관계는 마음으로 느끼는 것들이다. 이 세가지의 관계성을 가지고 공간의 연결 관계를 디자인 하는 것이 본건축이 추구하는 건축이다.

Simplest Solution

건축가 미스반데로의 "Less is more"를 좋아한다.
단순함이 가장 아름답고,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대지와 프로그램, 공사비, 건축주의 요구사항 등 복잡하게 얽혀있는 조건에서 가장 단순한 해결책, 디자인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스마트폰처럼 단순하지만 많은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는 그런 명품건축을 추구한다.